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과학을읽다]'명화(名畵)', 진품의 비밀은?

시계아이콘01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과학을읽다]'명화(名畵)', 진품의 비밀은? 폴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약 2800억원에 판매됩니다.
AD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명화(名畵)는 아주 잘 그린 그림이나 유명한 그림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한 마디로 인류의 문화유산이라고 할만 합니다.

그 가치는 역시 가격일까요? 명화의 가치가 꼭 가격으로만 매겨지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그 가치를 어느 정도 보장하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가격으로 매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폴 고갱의 '나페아 파 이포이포(언제 결혼하니)'와 윌렘 드 쿠닝의 '인터체인지'입니다. 나페아 파 이포이포는 2015년 2월 카타르 왕실이 스위스의 사업가 루돌프 슈테린에게 약 3억 달러(한화 3272억원)에 사들였고, 인터체인지는 2015년 가을 세계 최대 헤지펀드 창업자인 시타델의 창업자인 켄 그리핀이 드림웍스의 공동설립자 데이비드 게펜에게 같은 값으로 구입합니다.

그 다음 값비싼 그림은 폴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인데 2011년 4월 카타르 왕실에서 그리스의 해운재벌 엠비리코스로부터 약 2억5000만 달러(한화 2800억원)에 사들였지요. 그 외 젝슨 폴록의 '넘버 17A'가 약 2억 달러(한화 2466억원), 마크 로스코의 'No. 6 바이올렛, 그린 앤 레드'가 1억8600만 달러(한화 2133억원)에 팔리는 등 엄청난 가격에 판매됩니다.

[과학을읽다]'명화(名畵)', 진품의 비밀은? 폴 고갱의 '나페아 파 이포이포'.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공식 경매 가격입니다. 추후 판매 당사자간 협상으로 일부 가격 조정이 있었다는 후일담이 있지만 큰 차이는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명화의 가치가 이토록 엄청나다 보니 위작이 나오지 않을 수 없겠지요? 그렇다면, 위작과 진품은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요?


국내에서도 박수근과 이중섭의 위작 논란으로 한참 시끄럽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위작이 전문가조차 속아넘어갈 정도로 교묘하게 제작되고, 진품처럼 세탁된 위작들이 다양한 채널로 유통을 거듭하면서 마치 진품인 것처럼 자리를 잡아 '위작'이라는 판정이 되어도 쉽사리 믿지를 않을 정도입니다.


위작 감정을 할 때는 우선 전문가들의 안목과 자료에 의한 감정을 실시합니다. 화법이나 서명 등 해당 작품의 특징을 살피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기록들을 함께 참고하는 안목·자료 감정 과정에서 위작의 90% 가량은 가려진다고 합니다.


위작 여부를 판별하지 못한 나머지 10% 정도의 작품은 과학감정에 들어갑니다. 과학기기를 활용해 적외선과 방사능(X선) 촬영, 단층 분석 등의 절차를 거칩니다. 적외선과 X선으로 촬영하면 색상표현은 안되지만 초록색(적외선)과 흑백(X선)의 음영과 농도차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그림의 안쪽에 덧칠된 상태나 밑그림 등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런 그림의 역사와 작가의 습성 등과 미술도구나 액자의 재질과 형태도 분석합니다. 물감과 캔버스의 제작이나 사용 연대를 추적하는 것이지요. 논란이 됐던 박수근과 이중섭의 작품들은 X선 형광분석기를 통한 과학감정 결과 위작으로 판명됐습니다. 작가의 사후에 개발된 안료가 사용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과학을읽다]'명화(名畵)', 진품의 비밀은? 박수근의 '빨래터'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표현되는 독특한 '패턴'이 있다는 '프렉털(Fractal)' 이론으로 위작을 판별하기도 합니다. 1990년대 말 물리학자 리처드 테일러 박사는 프랙털 이론에 따라 '뿌리기 기법'로 작업한 잭슨 폴록의 작품을 분석합니다. 폴록의 작품에는 물감의 점성과 흔들리는 물감통의 속도, 물감을 떨어뜨리는 각도와 높이 등이 만들어낸 정교한 패턴, 즉 프랙털이 숨어 있음을 밝혀낸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과학적 분석을 통해서도 위작을 가려내기 어려울 때가 적지 않습니다. 유명 경매회사인 크리스티나 소더비 등도 위작 논란에 휘말릴 정도지요. 이들 유명 경매회사들은 작가별로 작품을 수록한 전작도록이나 경매시장의 자료 등 관련 자료를 축적하는 것은 물론, 장르별 세분화한 전문가를 확보하고, 공개하지 않은 과학적 기법으로 감정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아예 시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거나 광학 DNA바코드 시스템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그림을 제작하면서부터 암호화된 DNA정보를 그림에 뿌리거나 데이터베이스화된 물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AD

요즘은 일반인도 쉽게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엄청나거나 저렴하거나를 떠나 위작을 구입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 때 국내 미술품 감정시장에 "감정을 감정하라"는 말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감정 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가 부족하다는 말이겠지요.


모든 사람이 미술품 감정의 전문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체계적인 미술품 감정시스템을 갖추고, 그 시스템을 모두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과학이 아닌 사람의 몫입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다주택자 움직인다" 양천구 아파트 '10%' 뚝…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다주택자 움직인다" 양천구 아파트 '10%' 뚝…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