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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남북국회회담, 서울 개최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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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남북국회회담, 서울 개최도 무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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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남북국회회담과 관련 "평양 개최가 원안이지만, 서울 또한 무방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의정관에서 열린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다녀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을 통해 전 세계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주목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순방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산정책처 설립 15주년과 관련해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시대가 찾아왔다"며 "예산정책처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다 면밀히 예측, 분석해서 국가 경제와 근본적인 재정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 의장과 김 처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예산정책처는 국가의 예산결산·기금, 재정 운용과 관련한 사항을 연구분석·평가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10월 19일 설립됐다. 올해 6월 의안비용추계 누적 실적 1만5000건을 달성했고, 지난 7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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