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명의 '대반격'…16일 아주대병원서 전격 '신체 검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재명의 '대반격'…16일 아주대병원서 전격 '신체 검증'
AD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주요 신체부위 검증에 나선다.

이 지사는 16일 오후 4시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배우 김부선 씨가 주장한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 내 '반점'에 대한 검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에는 이 지사의 개인 프라이버시와 병원 운영 등을 문제로 중앙지 경제통신실, 중앙 종합지, 지방지 등 3개 기자실에서 각 1명씩만 참관하게 된다.

또 신체 검증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청 관계자 3명도 참여한다. 이번 검증에는 아주대병원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 2명이 나선다.


검증은 이날 오후 4시 시작된다. 사진 촬영과 개별 취재는 병원 입구 포토라인에서만 가능하다. 이 지사의 현장 질의응답은 없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민과 국민 여러분께 이런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운을 뗀 뒤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오게 된 데 따른)참담함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더 이상 이 문제로 1300만 도민을 위한 경기도정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 신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