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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부터 ‘광양 해피데이’ 사전 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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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부터 ‘광양 해피데이’ 사전 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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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10월부터 ‘광양 해피데이’ 사전 예약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대판 신문고’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하지만 해피데이 당일에 직접 찾아와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다 보니 면담시간에 맞춰 장시간 대기하거나 재방문해야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간편하게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에 진행했던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해 기존에 방문했던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해피데이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이번 사전 예약 접수가 불필요한 면담 대기시간을 없애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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