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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추석] 삼성·LG 부품사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송편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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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추석] 삼성·LG 부품사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송편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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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 LG 전자 부품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24일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두 회사는 추석을 앞두고 직거래 장터를 진행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7년부터 12회째 자매마을 특산품을 모아 판매해 해당 지역 소득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자매마을 추석 직거래장터'를 열어왔다. 올해는 수원과 세종, 부산 등 전국 3개 사업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진행했다.

올해 직거래 장터에는 화천 토고미 마을과 태안 볏가리 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 등 전국 12개 마을에서 생산한 포도와 배, 더덕 등 53개 품목이 판매됐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자매마을 특산물을 구입하기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7∼18일 이틀동안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캠퍼스에서 추석 맞이 지역농산물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시와 협력해 50개 농가 및 업체의 300여개 품목을 중간 마진 없이 시중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14일부터 19일까지 국내 8개 사업장 지역 주민 대상의 '이웃사랑 송편나눔'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웃사랑 송편나눔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사업장 인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추석] 삼성·LG 부품사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송편 나눔 행사" ▲LG이노텍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송편을 빚고 있다. (제공=LG이노텍)



올해 이웃사랑 송편나눔은 서울 본사와 마곡, 파주, 안산, 평택, 청주, 구미, 광주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30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송편을 선물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달(9월)을 '추석맞이 사랑나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 파주, 경북 구미 사업장 인근의 결연 가정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명절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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