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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4대천왕]하남 하면 '미사리 카페?'…대표 키워드 바꾼 부동산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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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4대천왕]하남 하면 '미사리 카페?'…대표 키워드 바꾼 부동산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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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사리 카페촌으로 주목받던 과거와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결국 최근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되기도 했다.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하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5.7% 올랐다. 경기도 평균(0.5%)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8월27일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를 부동산가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최근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청약 경쟁률도 높아 주변 지역으로 과열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남시는 투기와열지구 지정에 이어 분양가 규제도 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같은달 31일부터 하남시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들어 하남 평균 청약경쟁률은 48.2:1로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10% 이상 비쌀 경우 분양할 수 없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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