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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순매수에 23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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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31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0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06포인트(0.31%) 오른 2315.52를 기록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0.61% 상승했다. 이와 함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도 각각 0.13%, 0.08% 상승했다.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키움증권은 "뉴욕증시는 기술주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은행주 강세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64억91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5억5200만원과 30억54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1.00% 오르고 있으며 운송장비, 기계, 증권 등이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은 1%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화학과 종이목재 및 섬유의복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500원(1.08%) 오른 4만665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신한지주가 1% 이상 오름세다. 반면 POSCO는 1.68% 밀리고 있다.


개별 종목중에서는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신양회현대로템은 각각 2~3%의 상승대를 보이고 있다. 반면 HDC는 유상증자로 인한 투자매력 약화로 인해 6% 넘는 하락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리매매 둘째날인 성지건설은 5% 넘게 빠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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