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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교사 370명 선발…유치원 170명·특수학교 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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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선발 인원 올해보다 15명 줄어…국립·사립 특수학교 교사 2명 위탁선발


서울 초등교사 370명 선발…유치원 170명·특수학교 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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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내년 서울 지역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370명(장애인 구분 선발 포함)으로 확정됐다. 공립유치원 교사는 170명, 공립 특수학교 교사는 67명을 뽑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하교 교사 610명을 선발하는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확정·발표했다.

초등교사 선발 인원은 지난 6월 사전 예고된 인원과 같은 370명이다.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은 사전예고 때보다 108명 증가했지만, 전년도와 비교할 때 100명 감소했다.


특수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사전예고보다 53명, 2018학년도보다는 4명 늘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 사립 특수학교 교사(초등) 2명을 위탁선발한다.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위탁선발은 서울 소재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제1차 필기시험을 공립과 동시에 시행한 뒤 제2차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에서 시행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sen.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울교육콜센터(02-1396)를 통해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문의사항을 접수·해결할 예정이다.


2019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서울교대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졸업(예정)자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졸업(예정)자(서울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한정)에게 주는 가산점이 6점으로 3점 늘어난다. 또 서울교대 이외 교대나 교원대와 제주대 초등교육과 졸업(예정)자에게도 3점씩 가산점이 부여된다.


정규교원 경력자(현직 교원)은 이전과 동일하게 지역가산점 부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10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9~11일 사이 각각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1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28일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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