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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저는 이제 영예로운 장관직을 내려놓고 용산을 떠나고자 한다"면서 "장관 재직 기간을 돌아보면 브룩스 사령관과 주한미군은 든든한 친구이자 형제였다"고 말했다.
12일 송 장관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마련한 환송 의장행사에 참석해 "68년 전 6ㆍ25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어난 한미동맹은 앞으로 680년이 아니라, 6800년 이상 계속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이르면 다음 주말께 이임식을 하게 될 송 장관을 위해 이날 미리 환송 의장행사를 마련했다. 19발의 예포가 발사됐고, 송 장관은 브룩스 사령관과 함께 군용 지프를 타고 연합사 의장대를 사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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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미연합사도 국방부로 이전하여 평화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새롭게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에 새로운평화를 만드는 역사적 과정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건 저에게 큰 영광"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평화 번영을 위한 한미동맹의 강력한 힘과 의지가 있기 때문"이라며 "한미동맹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고 있다. 올해 평택시대를 연 주한미군은 동북아 인정자로서 세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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