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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한강' 맥주 편의점·대형 할인마트 연달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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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한강' 맥주 편의점·대형 할인마트 연달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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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국내 수제맥주브랜드 세븐브로이맥주가 '한강' 맥주를 편의점과 대형 할인마트에 연달아 입점하며 판매채널을 넓히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세븐브로이맥주는 한강 맥주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CU 전국매장에 입점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부터 전국매장에 입점한다.


한강맥주는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위트 에일타입으로 빚은 수제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2%다. 상표에는 가양대교 위에서 젊은 남녀커플이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소통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세븐브로이맥주는 한강맥주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에게 수제맥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가정용과 대형할인마트에 한해 기존 수제맥주 대비 출고가를 21% 낮춘 1738원(330ml병)으로 출시, 가성비를 최대한 높였다. 환경친화적 제품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초로 경량병을 도입하기도 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최초로 지역이름맥주인 강서맥주, 달서맥주, 전라맥주, 서초맥주를 출시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SNS에 화제가 되면서 '청와대 초정 호프미팅 만찬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서울' 맥주 또한 이번 달 내 출시된다. '양평' 맥주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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