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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동산학회, '국제 공간정보 활용 전략'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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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한부동산학회는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중·독일이 참여하는 '국제 공간정보 활용 전략 세미나'를 12일 오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올해 6월 기준 세계의 인구는 약 76억명으로 추산된다. 유엔에 따르면 2050년께에는 100억명 정도로 늘어난다. 영영공급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60세 이상의 인구가 20억명 이상으로 증가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학회는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이다.


세미나는 권대중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에 앞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제 1주제는 제4차산업 혁명과 공간정보 그리고 부동산정책이며, 제2주제는 일본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공가문제, 제3주제는 4차산업을 활용한 공간정보 이용에 관한 연구다. 이어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과 세미나 참여자들의 질의 및 응답이 진행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은 "국토공간정보의 활용에 관한 문제도 지역이나 국가 단위가 아니라 지구촌 중심으로 인식하고, 국제간 협력을 통한 보다 넓은 시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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