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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외우기 힘든 도로명 신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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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행안부가 실시한 대국민 설문 및 만족도 조사에서 발굴된 국민 불편 사항 중 도로명주소의 숫자가 많아 외우기 힘들다는 구간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5개 구간에 도로명을 새로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로명 신규 부여 대상은 삼기면 노동리에 노동1길, 석곡면 방송리에 방송2길, 목사동면 동암리에 동암1길, 고달면 뇌죽리에 죽림마을1길, 죽림마을2길이며, 도로명을 새로 부여해 주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호 민원과장은 “새로 부여한 5개 도로명에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를 설치·교체하고, 2차로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지역을 조사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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