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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에 8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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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에 8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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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농업용 비닐 사용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받는다.

지원 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 잡초매트 등이다. 도는 친환경 인증 및 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멀칭제는 사용 후 토양에서 생분해되며,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은 일반 필름보다 사용기간이 길어 폐비닐 발생 감소효과가 있다.

잡초매트의 경우 농지에 피복 시 제초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전 효과가 있다.


도는 내년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에 총 86억67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생분해성 멀칭제 170원/㎡ ▲장기성 코칭하우스 필름 9000~1만원/㎡ ▲잡초매트 320원/㎡ 등이다. 보조비율은 50%며, 나머지 50%는 자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다음 달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시ㆍ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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