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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주말 극장가 1위…매출점유율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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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주말 극장가 1위…매출점유율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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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보영·김영광 주연의 영화 '너의 결혼식'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간(24일~26일) 스크린 962개(1만2431회 상영)에서 69만4232명을 모았다. 매출액점유율 29.7%를 차지하며 누적관객 90만1217명을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35.9%로, 1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이성민 주연의 '목격자'는 같은 기간 스크린 845개(1만810회 상영)에서 43만2987명을 동원했다. 매출액점유율 19.0%로 누적관객 219만7285명을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24.0%로 비교적 낮았다. 이달 세 번째 주말(17일~19일)보다 관객이 46.6%(37만7608명) 감소했다. 황정민·이성민 주연의 '공작'은 스크린 797개(8189회 상영)에서 31만7421명을 모았다. 이달 세 번째 주말보다 59.4%(46만3951명) 줄었으나 누적관객 466만979명을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26.2%.


'너의 결혼식' 주말 극장가 1위…매출점유율 29.7%



'신과함께-인과 연'은 스크린 735개(7266회 상영)에서 29만62명을 동원했다. 이달 세 번째 주말보다 54.7%(34만9905명) 감소해 누적관객 1200만명 돌파에 실패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는 11위(1187만9681명). 10위 '택시운전사(2017년·1218만9195명)'를 30만9514명차로 쫓고 있다. '맘마미아2'는 스크린 568개(4777회 상영)에서 19만3263명을 모았다. 이달 세 번째 주말보다 35.3%(10만5487명) 줄었으나 누적관객 200만명 돌파를 앞뒀다. 195만7283명이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10만5044명)'와 '몬스터 호텔 3(7만528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4만9374명)', '메가로돈(3만9411명)', '마일22(3만8677명)'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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