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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정동극장 ‘판’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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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개최

무안군, 정동극장 ‘판’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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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 창작공연 뮤지컬 ‘판’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 중 3번째 작품으로 공연시간은 120분이며 관람료는 3000원이다.


뮤지컬 ‘판’은 조선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호태와 달수가 만담처럼 풀어내는 정치풍자, 세태풍자는 웃음과 눈물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대적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

극의 양식은 전통연희를 따르되 음악은 서양뮤지컬을 기본으로 하여 조화롭게 섞어 특별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보통의 뮤지컬과는 달리 기승전결이 아닌 에피소드 형식을 가지고 있어 각 장면이 하나의 완성된 놀이 ‘판’이 되고 배우와 관객의 관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데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한바탕 놀이 ‘판’이 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무안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연 및 행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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