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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여름휴가 끝?…전국 9곳·2423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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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여름휴가 끝?…전국 9곳·2423가구 청약 'e편한세상 영천'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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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4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발표는 10곳, 계약은 10곳에서 실시된다.

한화건설은 오는 22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노원 꿈에그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062가구 규모다. 이 중 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4·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을 도보 10분 이내 이동 가능하다.


한라공영은 22일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2가 302-144번지 일원에 짓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고 36층, 전용 84㎡ 아파트 256가구 및 오피스텔 32실 등 총 2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 역세권이며 태평로와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74~184㎡, 16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다. 단지는 영천공설시장과 이마트 영천점, 영남대병원, 영천초교 등과 가깝다. 또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오는 2019년 말 완공 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이 마무리되면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41분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2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24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3동 20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연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 59~84, 총 1651가구 규모이며 이 중 101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부산지방 국세청과 연제구청, 이마트 연제점 등이 위치한다.


같은 날 삼정은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 9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 59~84㎡ 아파트 555가구와 전용 82㎡ 오피스텔 83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이 가깝다. 주변으로 대구송정초, 대구강동초·중 등이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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