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안게임에서 말레이시아와 맞붙는 한국이 16강 조기 진출을 노린다.
17일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2연승을 거두면 한국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앞서 16일 축구대표팀은 바레인과의 1차전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을 3-1로 꺾고 올라온 말레이시아는 골 득실로 한국에 뒤져 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FIPA 랭킹으로는 한국 57위, 말레이시아 171위로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이번 말레이시아전에 손흥민(26·토트넘)이 출전한다는 예측도 있다. 그는 지난 11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출전한 뒤 13일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바레인전에서는 체력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