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본정밀전자가 약세다. 새로운 최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51분 현재 삼본정밀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13%(2850원) 내린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본정밀전자는 최대주주를 삼본정밀전자홀딩스투자목적회사에서 케이에이치블루홀딩스로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변경 후 새로운 최대주주인 케이에이치블루홀딩스는 보유주식 100만여주 가운데 85만여주를 담보로 110억원을 차입받는다고 13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126억원으로 담보권을 전부 실행하면 지분율은 1.57%까지 낮아진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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