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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가스터디교육, 2Q 호실적에 2022학년도 정시확대 유력" 분석에도 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메가스터디교육이 4% 가까이 내리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은 물론 2022학년도 정시확대가 유력해 멀티플이 확장될 가능성이 제기됐음에도 주가는 지지부진하다.


10일 오전 9시51분 현재 메가스터디교육은 전 거래일보다 6100원(3.77%) 내린 15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911억원, 영업이익은 186% 늘어난 173억원이라고 전일 장 종료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윤창민·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7일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 공론화 결과를 토대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는데 정시 전형 비중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현재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권고했고 교육부도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을 이달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라며 "수능의 중요성이 커져 수능 입시 사교육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올해 메가스터디교육의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2배로 국내 교육업체 평균치 12.5배보다 저평가된 상태"라며 "교육부 정책 방향이 사실상 정시 비중 확대로 정해져 사교육 시장이 확대되면 실적 증가와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이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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