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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컨콜]"해양플랜트, 수주위해 가격경쟁력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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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중공업은 23일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양 부문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가격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공급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활동을 진행 중이고, 이와 별도로 부유식생산설비를 중심으로 여러 표준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해양 오일메이저나 국영 석유회사 이외에도 중소 석유회사까지 고객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올 하반기 수주와 관련해 "현재 입찰 참여 중인 공사는 동남아 고정식 플랫폼 공사가 있고 올해 4분기에 가시적 결과를 기대한다"며 "이와 별도로 북미 지역 석유회사 한 곳과 부유식 생산설비 제작에 관한 협의가 계속돼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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