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한국감정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주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남 창원 의창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창원 의창구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 16일 기준 0.33%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뒤를 이은 서울 영등포구(0.24%)보다 0.09%포인트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창원 의창구는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아파트값이 5.36% 떨어진 곳이다. 2016년부터 거의 매주 아파트값이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그런 의창구가 지난주 달라진 것은 개발 호재가 있던 특정 아파트 단지에서만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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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관계자는 “창원 의창구 팔용동 쪽 특정 한 단지에서 거래가 있었다”며 “스타필드 입점 계획이 최근 발표된 데다 팔용터널 개통도 앞두고 있어 저가매수 수요가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창원 의창구 외에 다른 구들은 모두 아파트값 하락 및 보합세를 나타냈다. 마산합포구가 -0.24%, 성산구가 -0.22%, 진해구가 -0.21%를 기록했다. 마산회원구는 보합세(0%)였다. 창원 전체로는 아파트값이 0.08% 내렸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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