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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서울시·6개 자치구·aT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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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서울시·6개 자치구·aT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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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6개 자치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친환경급식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아동·청소년 건강권을 확보코자 각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담양군은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가 들어가지 않은 고추장, 된장, 간장, 참기름, 밀가루 등 가공식품을 6개 자치구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내년 2월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2017년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1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담양군을 통해 조달된 22가지 Non-GMO 가공식품을 6개 자치구 48개 학교에 공급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협약식에서 “위생농업, 위생축산을 통해서 도시민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책임성을 갖고 먹거리를 생산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하는 데 있어서 시설, 생산과정, 재배과정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서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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