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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해외여행 짐싸기 전 알아야 할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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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해외여행 짐싸기 전 알아야 할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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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해외여행 짐싸기 전 알아야 할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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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해외여행 짐싸기 전 알아야 할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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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해외여행 짐싸기 전 알아야 할 꿀팁!


[카드뉴스]해외여행 짐싸기 전 알아야 할 꿀팁!



휴가철에 해외여행을 가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는데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마다 짐은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어떤 것을 부치고 어떤 물품은 가져갈 수 없는지에 대해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잘못 넣은 짐으로 인해 여행 출발 전 공항에서 기분 상하는 일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준비하여 이번 여름에는 더 편하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내 캐리어 가지고 탈까? 부치고 탈까?]
위탁 수하물이란 승객이 수속 단계에서 항공사에 운송을 위탁하고 비행기 화물로 부치는 짐을 말합니다. 항공사와 좌석의 등급에 따라 정해진 무게가 다르며, 무게가 초과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 기내 수하물이란?
승객이 직접 기내에 가지고 타는 짐을 말합니다. 작은 쇼핑백, 크로스백 등 작은 가방은 수하물 개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수하물 1개 크기 : 높이 55cm, 너비 40cm, 폭 20cm 이내로 3면의 합이 115cm 크기
-수하물 무게 : 10~12kg까지 가능하나 항공사 별 상세 기준이 다를 수 있어 미리 확인 필요.


[해외여행 짐 관련 궁금증 7가지]
1. 기내에 물과 음식물은 반입금지?
마른 반찬의 경우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반면, 액체가 포함된 김치, 고추장 등의 음식물은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위탁 수하물에는 용량 제한 없이 부칠 수 있습니다. 물이 든 병이나 큰 용량의 액체 용품이 있는 경우 보안대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만일 물을 마셔야 할 경우 보안대 통과 후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기내에서 요청할 수 있습니다.


2. 기내에 화장품은 얼마나 가지고 탈 수 있을까
기내에서 사용할 소량의 개인용 화장품(액체, 젤, 크림 등)은 1인당 100ml 이하의 개별 용기에 담아 총 1L용량 이내로 투명한 비닐 지퍼백에 넣어 반입 가능합니다. 여행 기간 중 사용할 여러 큰 용량의 세면 용품 및 화장품들은 위탁 수하물에 넣어 부치는 것이 좋습니다.


3. 적발된 물품은 모두 돌려받을 수 있을까?
이전에 인천 공항은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된 금지 물품들을 압수하여 폐기하거나 기증해왔습니다. 그러나 2017년 8월부터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을 공항에서 보관해주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용 접수대는 출국장 안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먼저 물품보관증을 작성하고 물품을 보관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면세점에서 구입한 액체류 및 화장품은?
기내 반입 금지인 100ml가 넘는 향수, 주류 등을 면세점에서 구입한 경우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에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물품의 경우 모두 테러 위험이 없는 안전한 물품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입니다.


5. 라이터와 성냥 그리고 전자담배는?
소형안전 성냥 및 휴대용 라이터는 1인강 각 1개씩만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위탁 수하물에는 넣을 수 없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출발하는 경우 기내 및 위탁 반입 모두 금지되어 있습니다.
전자담배는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으며, 무조건 직접 휴대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내 반입은 가능하지만 비행기 안에서 흡연은 금지되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전자담배의 액상은 100ml 이하로만 반입 가능합니다.


6. 보조배터리, 전동휠 등 리튬 배터리 운송 제한?
보조배터리는 단락방지 포장상태로 기내 수하물만 가능합니다. 100Wh를 초과하는 고용량의 경우 2개 이내로 제한되며, 개인용 휴대용 전자기기에 한하여 용량은 160Wh 이내로 재한됩니다. 배터리의 용량이 표시되지 않거나 확인이 어려울 경우 운송이 허용되지 않으며, 중국 출발편은 규정이 더욱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휠 또는 전동보드는 기내 반입 및 위탁 반입 모두 금지되어 있습니다.


7. 개인 비상약 및 의료 장비는 기내 반입 가능?
기내에서 승무원이 탑승객에게 반차고나 붕대 외에 약을 주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 비상약 및 복용약을 미리 챙겨서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장비 및 보행 보조도구(지팡이, 휠체어, 목발, 주사바늘 등), 생활도구(수저, 포크, 손톱깎이, 긴 우산 등), 의약품, 위생용품은 기내 및 위탁 수화물에 반입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기내 , 위탁 수하물 총정리!]
*기내 반입 금지, 위탁 수하물 모두 금지 품목
-발화성, 인화성 물질(페인트, 라이터용 연료 등)
-산소캔, 부탄가스캔 등 고압가스 용기
- 총기, 폭죽 등 무기 및 폭발물
-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모든 전동휠(전동보드, 전동 킥보드 포함)
- 기타 탑승객 및 항공기에 위험을 줄 가능성이 있는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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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반입 금지, 위탁수하물 허용 품목
-창, 도검류(과도, 커터칼 등), 총기류
-무술호신용품, 스포츠용품, 공구류


*기내 반입 허용, 위탁 수하물 금지 품목
-파손이나 손상되기 쉬운 물건
-전자제품(노트북, 카메라 등), 서류, 의약품(개인 복용약 등)
-화폐, 보석 및 중요한 견본 등 귀중품
-고가품(1인당 USD2500을 초과하는 금액의 물품)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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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207:52
    식품사 절반은 '쥐꼬리 배당'…자사주 소각도 4곳뿐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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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107:44
    '꼴찌' 사조대림…짠물배당에 3%룰도 '꼼수'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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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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