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여름 시즌을 맞아 빙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위치한 오설록 프리미엄 티룸 ‘오설록 1979’ 매장에서는 ‘한라산 녹차빙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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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그린티 빙수’는 연중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판매되는 오설록의 시그니처 메뉴로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고급 녹차로 맛을 낸다. 작년보다 녹차의 함량을 높여 녹차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 살렸고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팥으로 품질을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까지 선보이는 오설록 ‘삼다연 밀크티 빙수’는 제주 발효차 삼다연의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과 함께 부드러운 우유와 크림, 달콤한 캐러멜의 조화로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주 녹차 빙수’는 녹차 소스에 팥과 인절미떡 토핑을 더한 오설록의 인기있는 빙수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연중 판매하고 있다.
오설록 한라산 녹차빙수는 베스트 셀러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오설록 1979 매장에서만 찾을 수 있는 빙수다. 오설록 1979만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녹차 정통성을 강조한 빙수로 이름 그대로 한라산을 형상화했다. 부드러운 눈꽃 타입의 빙수로 유기농 제주 녹차와 비정제 사탕수수 당을 사용하여 깊은 맛과 풍미를 구현했다. 또한 고객들이 기호에 맞게 토핑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녹차 아이스크림, 수제 팥과 그래놀라 등을 같이 제공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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