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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집에서 가까운 일자리 보여줘."
채용정보도 구글이 보여주는 날이 머지 않았다. 16일(현지시간) 구글은 '구글 잡스' 서비스를 영국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지난해 미국에서 이 서비스를 첫 출시하고 인도와 캐나다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에서 '집에서 가까운 직업', '마케팅'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알맞은 채용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고 구글은 밝혔다. 해당 채용정보를 클릭하면 급여 수준,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리뷰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구글맵을 기반으로 통근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구글은 앞으로 이 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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