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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경영진, 자사주식 1만500주 추가매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에이치시티 경영진, 자사주식 1만500주 추가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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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에이치시티 경영진이 주식 추가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는 이수찬 대표이사와 허봉재 부사장, 권용택 전무 등 3인이 각각 3500주씩 총 1만500주의 회사 주식을 장내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대표이사 등 경영진 3인은 상기주식을 포함해 최근 주가 기준 총 9만 주를 장내에서 직접 매수할 예정이다. 지분 매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3인의 지분율은 지난3월말 기준 33.59%에서 35.56%으로 오른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1일 공시한 최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은 회사 주식 취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영진의 자발적인 주식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이루고 투자자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시티는 지난 2016년 상장한 시험인증·교정 기업으로 무선통신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엔 미국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투자를 지속 중이다.


미국 법인은 전자기적합성(EMC) 테스트에 특화된 현지 시험소 EMCE Engineering 인수를 결정, 연내 교정 사업부 신설을 계획하는 등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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