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인+기관 '사자'…코스닥, 1% 상승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스닥 지수가 2거래일 연속 1% 넘게 오른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지수는 8.60포인트(1.05%) 오른 827.89에 장을 마쳤다. 이날 1.30포인트 오른 820.59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키웠다.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149억원, 기관은 1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금속을 제외한 모든 업종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운송이 2% 넘게 올랐다. 이외에도 건설, 기계장비, 오락문화, 제약 등도 1% 넘게 상승한 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바이로메드가 3.20% 오른 23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메디톡스(2.60%), 나노스(1.96%), 셀트리온헬스케어(1.63%), 셀트리온제약(1.45%) 등이 올랐다.


반면 포스코켐텍은 2% 넘게 하락 마감했다. 에이치엘비(-0.33%), 신라젠(0.14%), 코오롱티슈진(Reg.S)(0.12%)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상승종목은 829개, 하락 종목은 301개, 보합은 103개다. 상한가 종목은 2개, 하한가 종목은 없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