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혁신성장본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초빙강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는 13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을 초빙, '제1회 혁신성장선구자 강연 및 자유토론회'를 열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성장의 의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혁신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시각과 국내외 경험 및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성장본부 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제고하고 생각의 틀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회장은 "우리 경제가 경제여건 등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전적인 혁신 시도를 과감하게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혁신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성장은 주력산업의 경쟁력 저하로 위기에 봉착한 우리 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며 "혁신성장의 주역인 스타트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빠른 시일내에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낡은 규제를 혁파하고, 신산업의 근간이 될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 개방과 혁신 마인드, 기업가 정신 배양을 위한 체험형 창업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고 회장과 혁신성장본부 직원들은 혁신성장의 성공과 확산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민관협력방향 등에 대해 격의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혁신성장본부는 규제개혁, 8대 선도프로젝트, 창업벤처 등 혁신성장 핵심 분야에서 수시로 혁신성장선구자 초빙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