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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태풍, 폭우예보에 발뻗고 자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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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주택관리 요령

[카드뉴스]태풍, 폭우예보에 발뻗고 자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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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 심각한 폭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실종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우리나라도 도심에서 떨어진 전원주택이나 농가의 경우 특히 기상 변화 및 자연 재해에 취약하여 피해를 입기 쉽고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장마철 폭우 및 강풍에 대비해 주변 시설과 주택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1. 지붕 및 옥상 점검 후 보수하기
주택의 지붕은 온도차, 자외선, 바람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지붕재 및 방수층이 손상되거나 틈이 생겨 쉽게 갈라지는데요. 많은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이렇게 깨진 틈으로 물이 새거나 스며들어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침수 피해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마에 대비하여 지붕재와 옥상 및 천장의 방수 여부를 미리 살펴보고 보수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균열이 생긴 곳이 있다면 방수제로 틈을 꼭 메워주어야 합니다.


2. ‘생활안전지도’로 지역 정보 참고하기
지금 거주지에서 거주 기간이 오래되지 않았다면 해당 지역이 수해나 산사태 등의 재해에 얼마나 취약한지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국민안전처에서 정부가 가진 통계와 지리자료를 통해 지역의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를 PC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역의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집 주변 물건 및 야외 가구 고정하기
장마철 대비 주택 점검에 있어서 건물 자체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 주변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폭우나 강풍에 의해서 지반이 약해지면 뿌리가 얖은 수종이나 고사목 등이 주택을 향해 쉽게 쓰러질 수 있어 미리 고정하거나 가지 밑에 받침대를 놓아주어야 합니다. 더불어 마당에 비치된 파라솔 같은 야외 가구 및 외부 구조물들은 미리 해체 후 내부에 보관하거나 고정조치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배수로 점검 및 침수 방지 용품 준비하기
주택이 저지대에 위치한 경우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데요. 따라서 차수판(물막이 판), 펌프, 모래주머니 등 침수를 방지하는 물품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붕 선홈통이나 배수로 등 거주지 배수시설에 이물질이 쌓여있다면 폭우시 물이 역류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살펴보고 이물질을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5. 피뢰침 및 누전차단기 점검하기
거주지 주변에 인접한 건물이 없는 경우에는 낙뢰가 주택을 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피뢰침을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낙뢰로 인해 갑작스러운 고전압이 유입되어 전기, 전자제품의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누전차단기를 미리 점검하고 서지 프로텍터(고전압 보호기)를 설치해 전자제품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화장실 세면대 및 하수구 청소하기
장마철은 습도가 높아지고 궂은 날씨에 기압이 낮아져 하수구의 냄새가 확산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따라서 장마철에 대비하여 하수구와 이어지는 싱크대, 화장실, 다용도실 바닥의 하수구 구멍을 미리 청소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악취가 지속적으로 심할 경우 냄새를 막아주는 트랩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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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풍수해 보험 알아보고 가입하기
풍수해 보험은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험료를 보조해주는 정책 보험입니다. 따라서 풍수해가 잦은 지역에 거주할 경우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풍수해 보험 가입은 전국 재난 관리부서와 동사무소 및 민간 보험사에서 취급합니다.)


8. 집 근처 비상 대피소 알아두기
장마철 대비 주택 관리도 중요하지만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홍수, 태풍 등의 자연 재해에 대비하여 집 주변의 관공서와 비상 대피소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연락처를 알아두어 위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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