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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스타트업 클룩, 100명 한정 '홍콩 공짜여행' 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0초

사연 있는 50명 뽑아 동반자 1인과 함께 무료 여행 지원
캐세이퍼시픽 왕복항공권, 4성급 호텔 제공

자유여행 스타트업 클룩, 100명 한정 '홍콩 공짜여행'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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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100명을 선정해 홍콩 무료여행의 기회를 준다.

응모 기간은 11~17일이다. 스마트폰으로 클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홍콩'을 선택해 체험하고 싶은 모든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해당 화면을 캡처한다. 이후 클룩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 댓글로 홍콩에 가야 하는 사연과 함께 스크린샷을 올리면 된다. 함께 여행하고 싶은 친구들과 태그하면 더 유리하다.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이 행사를 소개하고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채널 홍보 시 #클룩 #여행갈땐클룩 #여행을클룩하다 등 핵심 단어들을 입력하면 된다.


모두 5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들은 동반 1인과 다음 달 4~6일 홍콩을 여행한다. 참가자들을 위해 홍콩 국적의 대형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왕복 항공권이 지원되며, 숙박은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4성급 호텔에서 묵는다. 제세공과금까지 제외한 전액 무료다. 최고의 사연으로 선정된 한 팀은 전문 제작진이 동행해 여행기를 영상으로 제작해주며, 이는 클룩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다. 홍콩 내 유명 맛집, 관광 명소를 즉시 예약해 사용할 수 있는 클룩 포인트(50만원 상당)도 추가로 지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벤트 공유를 인증한 참가자들에게는 5000원 상당의 클룩 쿠폰을 준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추가로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이 한국에 진출한 지 1년 반 만에 큰 성장을 거뒀다. 성원해주신 한국 고객들에게 더 많은 자유여행의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클룩은 지난 2014년 설립돼 전 세계 200여개 도시에서 5만여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출력이 필요 없는' 모바일 바우처 및 즉시 예약으로 여행자들의 입소문을 타 현재 월 평균 예약 150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창업 3년 만인 지난해까지 골드만삭스, 세쿼이아캐피탈 등 글로벌 투자회사로부터 누적투자금 1억달러(약 1100억원)를 유치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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