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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유학생들 ‘남도한바퀴’ 투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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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유학생들 ‘남도한바퀴’ 투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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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라남도 광역순환관광버스 남도한바퀴 외국인 전용 투어 특별상품에 참여해 남도의 정취를 만끽했다.

호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중국 유학생 35명은 지난 1일 전라남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출시한 ‘초록빛 마음 충전 보성·여수 여행’에 참여했다.


이날 광주를 출발해 보성 녹차밭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로맨틱한 야경이 낭만적인 여수에서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한 뒤, 간장게장, 장어탕 등 남도음식을 맛보고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이에앞서 지난 달 24일과 27일 ‘외국인 전용 남도한바퀴’ 투어‘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여행’과 ‘초록빛 마음 충전 보성·여수 여행’ 등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여행’은 근대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목포근대역사관, 성옥기념관, 연희네슈퍼 등 목포역 오거리 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목포의 별미 꽃게살비빔밥과 바지락회 등을 맛볼 수 있고, 화려한 빛깔로 수놓아진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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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도는 정도 천년과 최근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정기편 취항 확대에 발맞춰 외국인 방문객들이 쉽고 편하게 남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시간과 연계해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주 2회 당일 코스로 상품을 출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국인 전용 남도한바퀴’ 이용 요금은 1인당 9900원이며, 광주 유스퀘어, 송정역과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할 수 있다. 노선과 시간은 무안공항 국제선 정기편 도착 시간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객에게는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 신안비치호텔, 여수 베네치아호텔, 마띠유호텔에서 10∼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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