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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항혈소판제 '유크리드' 출시 10년…누적 판매량 5000만정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유유제약은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 항혈소판제 '유크리드'가 출시된 지 10년 만에 5000만정 넘게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유유제약에 따르면 유크리드는 2008년 9월1일 출시된 이래 지난 5월 말 기준 포장 단위(30T, 300T)로는 66만1750개, 정(알) 단위로는 5796만6712정 판매됐다. 유크리드 한 알 크기는 10.6㎜로 지난 10년간 판매된 유크리드를 일렬로 놓을 경우 614㎞에 달한다.

올해 유크리드 판매 추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포장 단위 기준 70만개, 정 기준 6200만정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앞서 유유제약은 지난 23~24일 힐튼부산호텔에서 유크리드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0년간 뇌졸중과 심뇌혈관질환자 치료 변화를 조명하고 유크리드 주요 임상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유크리드 심포지엄은 오는 30일 강릉씨마크호텔에서 한 번 더 진행된다.

최인석 대표는 "근거 중심 마케팅과 다양한 임상 자료를 확보해 6200억 경구용 항혈소판제 시장에서 연 100억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복합 항혈소판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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