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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마중물 '수원정보과학축제' 10월 수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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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마중물 '수원정보과학축제' 10월 수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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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오는 10월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캡스톤디자인 페어(창의적 공학 설계) ▲드론 만들기 창작대회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 ▲3D 프린팅해커톤대회 ▲코딩대회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코딩대회는 초ㆍ중학생이 참여하는 시범대회로 운영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3D 프린팅 해커톤 대회'는 올해 본대회로 격상됐다.


지능형 로봇 대회와 드론 만들기 창작대회는 수원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보과학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곳곳에 마련된다. 드론ㆍ로봇 체험존, VR(가상현실)ㆍAR(증강현실) 등을 체험하는 IoT(사물인터넷) 체험존, 안전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수원정보과학축제는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미래에 사용될 첨단 기술을 한 발 앞서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수원정보과학축제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보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축제"라며 "체계적으로 축제를 준비해 최신 정보과학 경향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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