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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 인재 발굴 위한 ‘2018 수림문화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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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27일 홍릉페스티벌 <수림뉴웨이브2018>에서 본선 실연 심사

전통음악 인재 발굴 위한 ‘2018 수림문화상’ 공모 2017년 수림문화상 수상팀 '악단 광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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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이 ‘2018 수림문화상’ 공모를 시작한다.

‘수림문화상’은 음악가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뒷받침하고, 실험 정신을 갖고 동시대의 다양한 예술적 시각을 표현하는 전통문화예술 인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상이다.


이번 ‘수림문화상’은 6월 한달 동안 응모를 받아 1차 온라인 포트폴리오 서류심사를 통과한 4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27일에 진행될 홍릉페스티벌 <수림뉴웨이브 2018>에서 실연심사를 진행한다. 26일 실연심사를 통해 선정된 1팀이 ‘2018 수림문화상’ 수상자가 된다.

전통음악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2018 수림문화상’ 심사위원회는 지원팀의 동시대적 예술관, 지속적 성장가능성, 작업의 독창성 등을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과 함께 매년 가을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홍릉페스티벌 <수림뉴웨이브2019>공식초청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수림문화상’을 제정 시행하는 수림문화재단은 22년간 중앙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인재 양성에 헌신했던 김희수 선생이 2009년 설립한 재단으로, 생전 그가 가졌던 문화입국 정신을 계승해 ‘북촌뮤직페스티벌’, ‘수림문화예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림인문아카데미’, ‘수림뉴웨이브’ 등을 주최하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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