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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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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일·26일, 7월4일 3회 광나루 서울시민 안전체험관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6일, 7월4일 등 총 3회에 걸쳐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8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관리 마인드를 형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초기에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봉구 신규임용직원 및 체험 희망직원, 재난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해 재난상황 발생시 공무원들이 즉시 대응체계를 구축,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직접 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 각 동별 주민들로 구성된 재난관련 단체회원들인 자율방재단, 우리동네안전감시단 회원들도 함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곳곳의 주민들에게까지 재난안전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안전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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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광나루 서울시민 안전체험관에서 지진·태풍·화재탈출·선박사고 대피 체험 등 여러 재난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체험과 소방시설 작동 실습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을 실습위주로 교육한다.


구는 이번 현장 중심의 안전체험 교육으로 재난상황의 대응요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관련 단체와 재난대응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재난발생시 그에 대해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재난안전 교육 등도 꾸준히 진행해 ‘재해에 강한 도봉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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