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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유망기업 美 시장 진출 지원…공모 통해 10개사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유망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전초기지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가 미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인천지역 기업을 선정·지원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1일까지 사전 현지화 작업을 통해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스케일 업(Scale-up)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망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함께 참여하는 이 사업은 수출 유망 기업을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집중 육성을 통해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10개 기업을 선정해 연말까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미국 시장 반응 조사, 현지화 자금 지원, 법인 설립, 신규 바이어 발굴, 크라우드펀딩, 투자 유치, 해외 마케팅 및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업이 현지에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리콘밸리 사무실 무상 제공, 현지 전문가 멘토링, 유통 채널 확보 등의 후속 지원에도 나선다.


인천TP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무분별한 자원 낭비를 막는 등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작업은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TP 홈페이지(www.ibitp.or.kr)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글로벌스타트업사업팀(032-714-9824) 또는 이메일(rjh@ib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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