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우미]유한양행 뉴오리진, '자연 비타민'으로 고급화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유한양행은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의 비타민 제품군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오리진은 최근 '뉴오리진 비타민D'를 출시했다. 앞서 선보인 비타민C 제품군과 더불어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핵심 비타민 2종을 갖추게 된 것이다.

뉴오리진은 비타민 2종 모두 식품과 식물에서 난 자연식품을 기반으로 하는 '진짜' 비타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차별화에 나설 방침이다. 식품 원료를 기반으로 한 뉴오리진 비타민D는 자연에서 빛을 쐰 버섯을 통째로 담았다. 버섯은 빛을 쐬면 비타민D를 만든다. 이 외에 폴리페놀, 키토올리고당, 키토산, 베타글루칸 등 19가지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다.

뉴오리진 비타민D에 들어가는 버섯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한양행 전용 농가에서 수확한 버섯으로, 최적의 온도ㆍ습도 등 철저한 관리 아래 자랐다. 또 뉴오리진만의 타정기술을 사용해 이산화규소,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 부형제 없이 치커리부리 추출물ㆍ쌀발효 추출물 분말ㆍ미강 추출물 분말 등의 식물성 부원료를 넣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뉴오리진은 비타민 C에도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이 직접 캔 야생 까무까무와 브라질 페트로리나에서 비타민 원료에 맞게 길러진 아세로라를 그대로 담고, 화학적 부형제 없이 식물성 부원료를 넣었다. 까무까무는 비타민C 함유량이 오렌지의 약 70배에 달해 비타민C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