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업장 찾아가는 '서울시 금연추진단'…7개 기업 참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흡연자를 위한 맞춤형 금연치료, 금연캠프 등 실시…금연 인센티브, 금연펀드 등 추진 계획

사업장 찾아가는 '서울시 금연추진단'…7개 기업 참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D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금연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장 기반 금연문화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개월 동안 추진한다. 사업장별 금연캠페인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환경진단, 조직 금연문화조성 및 금연지원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흡연자를 위한 맞춤형 금연치료, 금연캠프 등이 포함된다.


총 7개 기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LG사이언스파크, 문배철강, 엔시큐어, 아이센스, 제주항공, 한국코퍼레이션, 한독 등이다.


참여기업은 금연의사결정기구를 구성한다. 금연 인센티브, 금연펀드, CEO 금연응원 메시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연회식비 지원, 금연휴가, 금연지지 동아리 등을 만들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업 금연문화정착에 집중한다.


시와 참여기업은 이날 오후 1시30분 신청사 6층 기획상황실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협약에 따라 사업장 금연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환경진단을 통한 컨설팅과 금연문화조성사업 프로그램 운영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