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온라인 식품 배송업체인 마켓컬리가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배송비를 인상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주문 금액이 4만원 미만일 경우 받는 배송비를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렸다. 인건비 등 물류비용 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전해졌다. 단 주문 금액이 4만원을 넘을 때 배송비가 무료인 정책은 그대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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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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