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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포탈과 밀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으로 들어서고 있다./인천=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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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18.06.04 10:24
관세포탈과 밀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으로 들어서고 있다./인천=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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