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데브시스터즈, '퍼블리싱 전문' 조직개편 단행…8개 스튜디오 체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데브시스터즈, '퍼블리싱 전문' 조직개편 단행…8개 스튜디오 체제
AD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는 '퍼블리싱 전문회사'로 조직을 개편하고, 프로젝트별 개발 스튜디오를 신규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 분석 및 연구 ▲개발사 업무 지원 등으로 사업과 마케팅, 서비스 조직을 강화해 퍼블리싱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


아울러 데브시스터즈는 신규 설립 개발사 및 기존 자회사를 포함해 총 8개의 개발 스튜디오 체제로 탈바꿈했다. 각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력을 높여 지속적인 신작 출시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 추가 설립 또는 실력 있는 외부 개발사 인수를 통해 라인업 확보에도 용이한 구조로 변화를 꾀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개발 스튜디오는 ▲쿠키런 ▲데브시스터즈 마스 ▲데브시스터즈 스턴 ▲데브시스터즈 커넥티어 등 네 곳이다. 아울러 기존 개발 자회사 오름랩스 젤리팝 게임즈 루비큐브 메이커스 게임즈 등 네 곳을 포함해 총 8개 개발 스튜디오 체제로 운영된다.


투자전문자회사 '데브시스터즈 벤처스'를 통해 우수 개발사 발굴 및 투자, 인수 등 라인업 강화를 위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달 중 조직 재편과 관련된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개편 구조를 도입해 '퍼블리싱 전문회사'로 재출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조직 재편으로 사업 구조와 더불어 비용 구조 개선 역시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신작 출시와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한 매출 확대,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등 실적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