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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호텔경영학과 ‘네이버 백반위크’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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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숨은 맛 집 65곳 네이버 홍보지원으로 도시 브랜드 ‘높여’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네이버 백반위크’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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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 학생들이 지역의 숨은 골목 맛집을 홍보해주는 '네이버 백반위크‘ 행사에 진행요원으로 참가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주최하는 이 번 ‘네이버 백반위크’는 2016년 서울, 2017년 경기도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예술의 거리, 음식문화거리&대인시장, 조선대 후문, 양림문화마을, 말바우시장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광주지역 5곳의 65개 식당이 대상이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 번 행사는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는 광주 식당 65곳의 주소, 주요 메뉴, 가격, 붐비는 시간대 등을 네이버 지도에 등록하고 메인화면 '우리동네' 코너에 집중적으로 노출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서울, 경기 백반위크에 참여한 가게들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상인회, 지자체,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백반위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 대표를 맡은 박영진(호텔경영학과 1학년)씨는 “호텔경영학과 학생들 개개인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맛의 도시인 광주 지역의 브랜드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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