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
16일 오전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박보검이 ‘남자친구’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고, 현재 출연을 검토하는 단계다”라고 전헀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남자친구’는 아직 방송사와 연출이 결정되지 않았다”며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드라마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극 중 김진혁 역을 제안받은 상태다. 이번 드라마는 본팩토리에서 제작을 맡았고 드라마 ‘예쁜 남자’, ‘딴따라’, 영화 ‘국가대표2’, ‘형’ 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대본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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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등에 출연한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박보검은 지난 201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배우 김유정과 호흡을 맞춘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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