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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책상]"치열한 IT시장서 살아남은 건 소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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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최고경영자(CEO)를 색다른 시각에서 조명하는 [CEO의 책상]을 연재합니다. 경영자에게 책상은 업무공간이자 삶의 공간이고 대내외 소통의 장소입니다. 경영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나의 책상'을 통해 그들의 일과 삶에 대한 열정을 느껴보십시오.


<9>조희선 디더블유아이 대표

[CEO의 책상]"치열한 IT시장서 살아남은 건 소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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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한 IT 시장에서 10년을 버티고 더 높은 곳을 올려다볼 수 있는 힘은 소통입니다. 직원들이 제 눈치 살피지 않고 이 방에 모여 회의를 하고, 오고가는 아이디어를 저와 곧장 공유하는 모습이야말로 저와 저희 회사의 무기입니다.

디더블유아이는 시설관리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IT 기업입니다. 저는 하루 종일 노트북을 붙잡고 지내요. 데스크톱을 사용하면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생각을 나누기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노트북 옆에 책과 프린트물이 많죠? 'DB 항목 설명서', '대형건물의 경영관리', '콘텐츠의 미래', 'R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같은 책과 각종 자료입니다. 저는 회사 대표와 부설연구소의 소장을 겸임하고 있어요.


여러모로 공부를 많이 해야할뿐더러, 관심이 높은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에 관한 정보를 틈틈이 학습해야 합니다.'초연결', '융합', '파괴적 혁신' 같은 가치에 맞춰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한창 개발중이죠.


저희가 자랑하는 FMS 솔루션 유비스마스터(UBIS Master)는 인천공항, 서울대 중앙도서관, 충남대병원, 콘래드호텔, 블루스퀘어 등 오피스빌딩, 관공서, 병원, 호텔, 공연장을 가릴 것 없이 여러 형태의 전국 50여개 건물에서 활용됩니다.


'나도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다.' 책상 밑에 넣어둔 글귀를 매일 아침 일고, 또 읽어요. 디더블유아이는 국내에 머물지 않고 머잖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려 합니다.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유하고 공부하면,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CEO의 책상]"치열한 IT시장서 살아남은 건 소통의 힘"




정리 =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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