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퀴즈 라이브, 1000만원 상금 내건 '콜라보 퀴즈쇼' 연다

유진투자증권과 콜라보 퀴즈쇼…최종 우승자 1인에게 상금 1000만원 지급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BT의 모바일 실시간 퀴즈쇼 '더 퀴즈 라이브'가 1000만원 상금을 건 퀴즈쇼를 연다.

3일 NBT는 이날 밤 10시 유진투자증권과 콜라보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콜라보 퀴즈쇼는 최후 우승자 1인에게 상금 전액을 증정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퀴즈쇼에서 우승하면 국내 모바일 퀴즈쇼 사상 최대 규모인 10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퀴즈 주제는 증권, 경제 분야를 포함한 일반 상식으로 최후의 1인이 나올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이 동시 탈락하는 경우에는 마지막 문제에서 생존해 있던 참여자들끼리 1000만 원의 상금을 나눠 갖는다.

더 퀴즈 라이브는 참여자 대상 경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 도중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카카오미니' 스피커 15대, 치킨 50마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유석구 NBT 이사는 "더 퀴즈 라이브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들과 제휴하는 콜라보 퀴즈쇼를 시도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