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입.뽀](24)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뉴이스트 렌 #최민기

시계아이콘02분 1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위진솔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방콕, 대만 콘서트를 예고하며 완벽한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뉴이스트 멤버 개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아’이돌의 ‘입’덕 ‘뽀’인트를 알아보는 ‘아입뽀’! 오늘은 뉴이스트의 ‘만찢남’ 렌에 대해 알아보겠다.


#만찢남 #천의 얼굴

[아.입.뽀](24)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뉴이스트 렌 #최민기 사진=네이버 TV ‘플레디스ㅣ최민기ㅣ넓은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자기소개_1분 PR’ 캡처
AD


‘본인이 잘생겼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는 렌은 실제로 뉴이스트 멤버들에게 ‘가장 자뻑이 심한 멤버’로 몰표 지목을 받은 바 있으며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연 당시 비주얼 센터로 본인을 뽑았다. 렌의 이러한 외모 자신감에 팬들은 “렌은 그럴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이 바로 렌의 별명이다. 이런 별명을 그대로 반영해 ‘프듀2’ 출연 당시 렌은 1분 자기 PR 영상에서 액자 속 남자 만화주인공 그림을 찢으며 등장했다. 액자 뒤로 등장한 렌은 “앞으로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마음을 찢고 들어갈 예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가수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불렀다. 특히 렌은 “누난 내게 여자야. 너는 내게 여자야. 동생아 너는 내게 여자다”라고 세심하게 누나, 동갑, 동생 팬까지 챙긴 바 있다.

데뷔 초 중성적인 외모를 자랑하며 장발 컨셉을 자주 선보인 렌은 그 어렵다는 장발 컨셉도 무난하게 소화해 ‘연예게 장발 미남’으로 꼽히곤 했다. ‘잘생쁨’의 대표적 인물로 꼽힌 후 렌은 긴 머리 뿐만 아니라 금발, 흑발, 갈색 머리 등의 모든 머리를 선보였는데 변신 할 때마다 팬들로부터 “천의 얼굴이다. 어떻게 모든 스타일을 소화하냐”는 칭찬의 말을 들었다.



#“여자애 같네”-“감사합니다. 기뻐요” #그 가수에 그 팬


그런 ‘천의 얼굴’ 이면에는 스타일링 ‘찰떡’을 위한 렌의 연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은 매번 뉴이스트 앨범 컨셉에 맞는 스타일링을 연구하는 멤버다. 실제로 그는 앨범 컨셉이 정해진 후 샵에서 핑크색, 그린라임, 그레이 등 여러 렌즈를 착용해 본 후 회사로 돌아와 직원들에게 컨펌을 받을 정도로 스타일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멤버다.


[아.입.뽀](24)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뉴이스트 렌 #최민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렌은 중성적인 스타일링과 컨셉에 대해 주변에서 말이 많았음에도 꿋꿋이 소신을 지켰다. 실제로 렌은 “회사에서 다른 남자들이 도전하기 어려운 과제를 주었을 때 고민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해보니 나한테 잘 어울렸다”면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다. 남들이 그렇게 봐도 나는 이렇게 살 거라는 마음”이라는 기특한 말을 했다. 또 그는 일본에서 진행된 한 방송에서 “여자애 같네. (여자 같다는 말이) 기뻐?”라는 MC의 질문에도 “네. 감사합니다. 기뻐요”라고 답했다. 해당 발언으로 팬들은 렌의 ‘젠더 의식’을 배우고 본받아야 한다며 민기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아.입.뽀](24)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뉴이스트 렌 #최민기 렌/사진=플레디스 제공



렌은 뿐만 아니라 안산 세월호 분향소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하기,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재조명을 위한 프로젝트 ‘마리몬드’ 제품 구매 및 팬에게 선물하기, 한국소아암재단 방문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 참여하기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런 가수를 닮아가듯 팬들 역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영업이익 전액 기부되는 소녀상 팔찌를 공동 구입해 후원금 634만8000원을 달성해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대유잼 #팬카페 랭킹 5위


[아.입.뽀](24)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뉴이스트 렌 #최민기 사진=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화면 캡처



렌의 ‘냉미남’스러운 얼굴과 진중한 성격으로 보면 ‘노잼’에 가까울 것 같지만, 사실 렌은 뉴이스트 가운데 ‘대유잼’ 멤버로 꼽힌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성격의 렌은 iMBC 해요TV 예능 프로그램 ‘뉴이스트의 사생활’에서 ‘최부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렌은 흔들리는 트램펄린 위에서 ‘Pick Me’를 격렬하게 선보여 멤버들을 웃다가 지치게 했으며, ‘프듀2’ 출연 당시에는 획기적인 ‘어깨 깡패 퍼포먼스’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 렌은 유별난 ‘팬 사랑’으로도 유명하다. 평소 표현을 잘 못 하는 성격이라는 렌은 팬 한정 ‘사랑둥이’다. 그는 뉴이스트 공식 팬카페 럭키카드 이벤트 첫 주에 종합 5위를 기록하며 팬보다 팬카페 활동을 열심히 한 가수가 됐다. 그는 공식 카페에서 팬들과 채팅을 하며 ‘아무말 대잔치’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민기야. 꿈에서 만나자”라는 팬의 말에 “같이 자야지, 안 자는데 꿈에 어떻게 가?”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렌은 “내가 그런 말을 했어?”라며 해당 발언을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렌은 자신의 생일 11월3일에 맞춰 ‘민기시(11시3분)’를 챙기기도 하고, 팬이 만든 ‘짤’을 저장해 다시 댓글에 해당 ‘짤’을 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렌의 활발한 팬카페 활동해 뉴이스트 리더인 JR은 “나도 팬들을 좋아하는 마음은 차고 넘치나 표현을 잘 못 한다”면서 “렌이 표현을 잘 한다”고 칭찬했다.


AD

[아.입.뽀](24)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뉴이스트 렌 #최민기 사진=유튜브 [Choreography Video] NU‘EST 5th Mini Album CANVAS ‘Look(A Starlight Night)’ 캡처



민기야, 오늘 꿈에서라도 널 만난다면 내일이 없어도 누난 괜찮다...




위진솔 기자 honestyw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711:00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미국 안보전략의 또 다른 축은 '경제안보'다. 중국을 배제하는 무역질서 재편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한국의 부담을 키울 거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이 무역관계 리밸런싱과 관세를 통한 재산업화를 내걸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동맹들의 정책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갈등의 여파가 한국에 전가되지 않도록 산업·기술 공급망 구조를 구분해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공개한

  • 25.12.1706:10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미국이 3년 만에 새 국가안보전략(NSS)을 내놓으면서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맹국에도 예외 없이 계산서를 들이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성향이 이번 NSS에도 고스란히 담기면서 수출 및 통상 셈법이 더욱 복잡해진 상황이다. 지정학 리스크 등 외부 제약 요인이 커질 경우 자본 유출과 환율 상승 등의 부작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중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태도 변화를 토대로 기회를 엿

  • 25.12.1611:28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최근 공개된 미국 국가안보전략(NSS·National Security Strategy) 보고서에 담긴 동북아 외교·안보 전략을 두고 이재명 정부가 내년부터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빠지고 중국·러시아·일본에 대한 전통적 서술에 변화가 감지되면서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 외교 안보와 미·중 관계가 '거래주의'를

  • 25.12.1510:00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역대 미국 행정부들과 정 반대 기조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NSS)에 각국이 엇갈리는 반응을 보인다. 전통적으로 견제 대상이었던 중국, 러시아는 예상 밖의 온건한 표현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오랜 동맹 유럽은 '문명의 소멸'이라는 미국의 경고에 "내정간섭"이라며 들끓고 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만 해도 NSS에서 중국을 '최대의 도전', 러시아를 '당장의 위협'이라고 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도

  • 25.12.1510:00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세계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 지난 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NSS)이 공개됐다. 미국은 중·러와의 세계 패권 경쟁 대신 '힘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방침을 새 원칙으로 내세웠다. 33쪽에 달하는 이번 NSS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2년 이후 3년 만에 나온 미국의 안보전략 지침서다. NSS는 미국 대통령이 의무적으로 작성·공개하는 최상위 안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