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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 84, 김충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충재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도 벚꽃구경 왔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냥 기안형 동네 벚꽃"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 아래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 담겼다.
김충재의 훈훈한 외모와 기안 84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김충재 너무 훈훈하다", "서로 케미 너무 잘 맞는 듯", "충재씨 같은 후배 어디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안84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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