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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임단협 교섭 막판 조율 중…오전에 합의안 나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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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임단협 교섭 막판 조율 중…오전에 합의안 나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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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GM 노사가 법정관리 데드라인인 23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일정 부분 합의하고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23일 한국GM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5시께부터 인천 부평공장에서 14차 본교섭을 열고 정회, 속개를 거듭하며 임단협 안건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그간 노사는 군산공장 근로자 680명에 대한 고용 문제를 놓고 이견이 있었다. 노사는 전날부터 진행된 밤샘 교섭으로 상당 부분 의견 차이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관계자는 "노사가 상당부분 이견을 좁혀 오전 중 잠정 합의안을 도출할 가능성이 크다"며 "합의안이 마련되면 바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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