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그리스가 지난 8년간의 구제금융을 끝내게 됐다.
18일(현지시각) 마리우 센테노 유로그룹 의장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유럽연합(EU)은 8월 만료될 그르시에 대한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더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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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재정위기로 구제금융을 받았던 그리스는 재정지출 삭감, 구조조정, 임금삭감, 공기업 민영화 등을 진행했다. EU는 그리스의 경제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더는 구제금융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 그리스는 EU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돈을 빌려 재정을 운영했다.
다만 그리스가 구제금융으로 2000억유로(263조원) 이상을 빌려 여전히 부채 상환 능력은 우려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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