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용준형 “가사 속 여자, 구하라 뜻하는 것 아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용준형이 자신이 쓴 노래 속 여성들이 과거 연인인 가수 구하라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가수 윤미래, 타이거JK, 권정열,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가사에 나오는 여자가 모두 한 여자라던데”라면서 “혹시 많이 구하시는 그분이냐”고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했던 구하라를 언급했다.

김국진의 물음에 용준형은 당황스러워하면서 “아니다. (가사를 쓸 때) 다른 드라마나 로맨스물이랑 섞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준형은 “입대를 해야 해서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사이에 애매한 인연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현재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와 용준형은 지난 2011년 6월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3월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서로 안부도 묻는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